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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불량쌀, 가짜 참기름 판매업자 검거
불량 쌀과 가짜 참기름을 판매한 업체가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품용으로 판매할 수 없는 불량 쌀 80톤을 유통한 혐의로 60살 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병해충 등으로 도정에서 걸러진 쌀 80톤을 다시 도정한 뒤, 자신이 직접 재배한 것처럼 속여 70살 권모씨 등 천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불량 쌀을 판매한 혐읩니다.

원주경찰서는 콩기름에 향신료 등을 섞은 향미유 30억원어치를 참기름으로 속여 팔아온 50살 최모씨와 45살 박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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