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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경기도서 소나무 재선충병 발병...방지 '총력'
최근 경기도 양평과 하남 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병함에 따라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경찰, 시.군과 합동으로 조경수목 이동이 많은 야간시간에 주요 국지방도 도로에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단속대상은 생산확인표나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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