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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주유소 '제살깎기' 경쟁 R (뉴라)
2013-04-24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최근 주유소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내에도 문을 닫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지만, 오히려 주유소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과잉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주유소 실태를 김영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원주 시내의 한 주유솝니다.
넉달 전 만해도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원주지역에서 가장 비쌌지만, 최근에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
리터당 가격을 100원 정도 내리자, 찾아오는 고객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비쌌는데 어느 날 가격표를 보니까 싸서 여기를 더 자주오게 되요"
기름값 인상에 가격정보 공개, 알뜰 운전족의 증가로 주유소간 무한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음료나 화장지 등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눈치 싸움을 벌이며 기름값을 셀프주유소 수준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선 가격을 낮추는 게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순이익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한 주유소의 영업 이윤을 알아봤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천 926원.
정유사 원가 천 844원을 빼면 82원이 남습니다.
여기에 카드수수료 1.5%를 빼면 주유소에 떨어지는 건 53원./
장사가 잘 돼 하루에 만리터를 팔 경우 53만원 수익이 나지만, 다시 인건비 등을 빼면 주유소 운영이 빠듯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손님이 적은 주유소는 아예 휴업하거나 임대를 내놓고 있을 정돕니다.
원주지역의 경우, 올들어 2곳이 휴업 신고했고, 4곳은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계속 누적이 되다보니까 감당을 못해요. 지금주유소가 어떤 주유소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가 없어요.
수요는 한정돼 있는데 공급은 계속 늘어나 주요소간 제살깎기식 과잉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최근 주유소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내에도 문을 닫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지만, 오히려 주유소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과잉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주유소 실태를 김영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원주 시내의 한 주유솝니다.
넉달 전 만해도 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원주지역에서 가장 비쌌지만, 최근에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
리터당 가격을 100원 정도 내리자, 찾아오는 고객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비쌌는데 어느 날 가격표를 보니까 싸서 여기를 더 자주오게 되요"
기름값 인상에 가격정보 공개, 알뜰 운전족의 증가로 주유소간 무한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음료나 화장지 등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눈치 싸움을 벌이며 기름값을 셀프주유소 수준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브릿지▶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선 가격을 낮추는 게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순이익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한 주유소의 영업 이윤을 알아봤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천 926원.
정유사 원가 천 844원을 빼면 82원이 남습니다.
여기에 카드수수료 1.5%를 빼면 주유소에 떨어지는 건 53원./
장사가 잘 돼 하루에 만리터를 팔 경우 53만원 수익이 나지만, 다시 인건비 등을 빼면 주유소 운영이 빠듯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손님이 적은 주유소는 아예 휴업하거나 임대를 내놓고 있을 정돕니다.
원주지역의 경우, 올들어 2곳이 휴업 신고했고, 4곳은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계속 누적이 되다보니까 감당을 못해요. 지금주유소가 어떤 주유소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가 없어요.
수요는 한정돼 있는데 공급은 계속 늘어나 주요소간 제살깎기식 과잉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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