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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콤팩트시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

 속초시가 '콤팩트시티'를 통한 지역발전을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제(28일) 개회한 제340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경제 위기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아래 동해안권 6개 시·군 상생발전협의회와 설악권 4개 시·군 행정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며 “작은 면적으로 개발에 난항을 겪어왔던 지역의 한계를 강점과 기회로 발상 전환시킨 ‘콤팩트시티’라는 개념을 도입, 시민이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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