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강원> ① 예타 통과..“물류.교통망 완성” 기대
2025-02-27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최근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낮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강원연구원 '정책톡톡'(장진영)에 따르면, 이는 예타 조사의 개선과 해당 지역의 낙후도, 민관합동의 지속적이고 강한 추진 의사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992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동서고속도로 계획의 확정을 통해 도정의 주요 목표인 사통팔달 물류.교통망의 완성에 한발짝 다가갔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양 지역간 70Km를 4차로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약 5조 2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992년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을 시작으로 국가 상위계획에 지속적으로 반영돼 왔습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돼 동서 6축의 완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겁니다.
(자료 도움: 강원연구원)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