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2025시즌 등번호를 공개했습니다.

 G1 취재에 따르면, 강원은 2025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습니다.

 관심을 모은 47번의 주인공은 신민하가 낙점됐는데, 지난해 데뷔 시즌에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팬들의 기대감 속에서 2025시즌을 맞이합니다.

 주장 김동현은 상무 입대 전에 사용한 6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광연(1번), 이기혁(13번), 김대우(14번), 김강국(18번), 박청효(21번), 이상헌(22번), 송준석(34번)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습니다.

 최병찬(96번), 이유현(97번), 강준혁(99번)은 자신의 생년과 동일한 번호를 등에 새깁니다.

 외국인선수 가운데 코바체비치는 9번, 가브리엘은 10번으로 지난해와 같은 번호를 선택했고 강투지는 2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습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팬들의 눈길을 끕니다.

 최한솔(5번), 강윤구(8번)는 한자리 번호를 가져갔고, 김민준(26번)과 홍철(33번), 윤일록(73번) 등은 친숙한 번호가 새겨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한편, 강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강원FC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gangwon-fc.imweb.me/)를 통해서 유니폼 판매를 시작합니다.

 오프라인은 다음달 7일 춘천, 9일 강릉에서 각각 선판매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