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은 평창강과 영월군을 차례로 거치면서 영월읍 하송리에서 동강과 만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지류 하천입니다.

 총 유로 연장은 115.35 킬로미터 이지만 직선거리는 60 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이는 평창강이 그만큼 심하게 곡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창강의 주요 지류에는 속사천과 홍정천, 대화천, 계촌천, 주천강 등이 있습니다.

 영월에서는 평창강을 서강이라고 부릅니다.

 유로 상에 있는 평창읍의 뇌운계곡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천강과 만나는 곳에서는 유명한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면 이름을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료 도움: 강원학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