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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연말 기획 전시 '성료'

 춘천문화재단 기획 전시가 최근 마무리됐습니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일)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열린 갤러리문 기획전시 <너의 색을 보여줘 : Show Me The Color>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춘천에서 활동하는 유환석 작가와 목선혜 작가의 협업으로, 춘천과 춘천문화예술회관을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였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총 1만3,618명이 전시를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예술회관을 방문하지 않았던 어린이들이 단체로 체험 예약을 통해 많은 참여를 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방문도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관람객들은 유환석 작가의 라인 드로잉 작품에 색을 입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춘천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입니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갤러리문 기획전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쉼터로 춘천문화예술회관이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는 이번 전시 종료 후 정비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상시 개방될 예정입니다.


 춘천미래동행재단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이뤄질 상시 개방을 통해 춘천문화예술회관은 더욱 더 지역 사회와 예술이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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