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은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의 일환으로 오늘(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수련원 다목적실에서 삼척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 사회참여 &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캠프는 '우리가 꿈꾸고 행복한 삼척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사회참여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자신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로체험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직업흥미검사와 플로리스트, 네일아티스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실질적으로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입니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