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우선 연구와 창업을 연계한 창업형 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또 연구-창업을 위한 환경 조성과 지원이 중요합니다.
대학은 대학 내 공간을 대학원생·(예비)창업자에게 연구·창업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창업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합니다.
강원연구원 정책톡톡(정대현,오윤정)에 따르면, 지자체는 대학 내 공간을 연구·창업 공간으로 임차하여 창업 기업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게 필요하고, 기업친화형 기술혁신 거점대학을 구축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지역대학과 강원도, 기업이 집중투자하여 창업 중심의 기술연구사업 허브대학 육성하는 겁니다.
‘탐색-실사-고도화-실용화’의 전 과정 지원을 통해 대학의 창의적 연구 자산의 기술사업화 기능을 활성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데이터 리빙랩, 인공지능 플레이그라운드 등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서비스 모델과 사업화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대학 중심 기술창업 활성화 생태계가 구축돼야 합니다.
지역대학과 지자체, 기업, 민간투자 지원을 총괄할 수 있는 기술창업허브 대학을 지정하여 도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창업 자본 유치와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도 검토해야 합니다.
창업자와 창업희망자의 소통 증진과 멘토링, 컨설팅, 창업 성공사례 공유, 스타트업 경진대회 추진 등을 통해 기술창업허브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부처별, 지자체별로 지원되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효율화하는 것도 추진돼야 합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고,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제품에 대한 실증, 시험인증, 비즈니스 모델 검증 등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도 구축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천기술을 상용화하고 실증을 통해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 주기 R&D 지원이 필요합니다.
강원자치도는 대학과 기업 또는 연구소가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R&D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술인재 육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Lab 지원에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수요, 인재, 연구,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ONE-STOP 산학협력형 공동 R&D 완성과 확대가 되어야 합니다.
R&D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대학의 유휴 공간과 도내 산업, 농공단지, 주요 도심을 지·산·학·연 거점지구로 조성하여 협력 인프라 고도화가 추진돼야 합니다.
특히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대학 졸업자와 도민의 취업을 지원해야 합니다.
유휴 공간을 활용한 대학 간 협력과 공유를 장려함으로써 연계·공동 창업을 지원하고, 도 워케이션 정책과 연계하여 전국 스타트업 등 인재의 워케이션을 이끌어 내는 것도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도움: 강원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