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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역사문화연구원 등 광역 문화유산 연구기관, 기관 협의체 구성 나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은 지역학 연구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오늘(1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G1 취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권혜인(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조사연구실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초대 위원장으로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이번 킥오프 회의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과 정책 제안 ▲각 기관별 정보공유, 교육, 홍보, 공동사업안 등 협의 ▲현안의 신속한 해결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협의체 소속 기관간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개발, 사업계획 등 표준화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전승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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