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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농촌활력촉진지구 도입으로 강원지역 경제 효과 수조원 창출"

 강원특별법 특례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가 수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강원연구원은 '농촌활력촉진지구로 강원도 농지 자산의 경제적 편익은 2조 증가 예상!'이라는 내용으로 최근 정책톡톡을 발간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특례가 농지를 활용해 민간투자를 활성화시키고 소멸위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지규제 완화 제도로, 강원자치도에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작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강원도 농지 자산의 경제적 순편익은 약 2조 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강릉(주문진 향호리), 철원(동송읍 오덕리), 양구(해안면 만대리), 인제(인제읍 덕산리) 등 4개 지역이 지정됐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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