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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춘천문화재단이 어제(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입니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한 시민문화공간 조성과 운영사례 ‘SALON Project’를 공모작으로 제출했습니다.


 프로젝트 명인 ‘SALON’은 ‘Social, Alive, Local, Open, Neighbor’의 약자로 공간의 취지와 기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이름입니다.


 춘천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춘천 내 총 7곳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이 중 빈집을 활용한 공간이 4곳, 빈 상가를 활용한 공간이 3곳입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살롱 프로젝트’는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 전시됩니다.


 이어 12월 8일부터 ‘모두의살롱 후평(후석로379번길 14)’에서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전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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