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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섭 도의원 "학교형 튀김로봇 사업 등 충분히 검토해야"

 강원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은 어제(25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학교형 튀김로봇 사업과 온라인통합도서관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심 의원은 특히“학교형 튀김로봇은 급하게 추진할 것이 아닌, 타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시급성을 다투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5년도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단 3개 교육청만이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나마 24년도에는 총 9개의 교육청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내년에는 사업 검토 자체를 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업을 꼭 해아한다면, 임대를 통한 방식으로 추진해 볼 수도 있을텐데, 충분한 고민과 검토 과정도 없이 무작정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결국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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