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장애인 콜택시 고용 불안 '호소'
2025-12-09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춘천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봄내콜' 소속 일부 직원들이 차별 대우 시정과 고용불안 해소를 촉구하며 집회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평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춘천시청 앞 무기한 선전전을 진행 중입니다.
이들은 봄내콜 소속 운전원 중 '시니어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부당한 차별 대우 중단을 주장 하고 있습니다.
앞서 춘천도시공사는 올해 4월 기준 48명의 운전원 중 절반 가량만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인력을 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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