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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장애인 콜택시 고용 불안 '호소'

춘천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봄내콜' 소속 일부 직원들이 차별 대우 시정과 고용불안 해소를 촉구하며 집회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평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춘천시청 앞 무기한 선전전을 진행 중입니다. 


이들은 봄내콜 소속 운전원 중 '시니어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부당한 차별 대우 중단을 주장 하고 있습니다. 


앞서 춘천도시공사는 올해 4월 기준 48명의 운전원 중 절반 가량만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나머지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인력을 운용 중입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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