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가 2025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에 힘을 보탰습니다.
G1 취재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FC 구단주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3일 강원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진태 구단주는 3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강원FC에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응원으로 강원FC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무려 17번이나 홈경기장을 찾은 김진태 구단주는 11승 4무 2패의 ‘직관’ 성적으로 승리 요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김진태 구단주는 “지난 시즌 강원FC가 멋진 동화를 써 내려가며 도민구단으로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 홈경기를 일정표에 다 넣어두었다. 이번에도 직관을 통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린다. 구단주님의 지원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축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FC는 지난달 10일부터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드 시즌권 판매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6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를 치릅니다.
홈 개막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