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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신인선수 8명 영입

 강원FC가 2025시즌 신인 선수 8명을 영입했습니다.


 강원은 오늘(19일) 김형진(18), 김태환(18), 성기완(20), 유병헌(18), 유준진(18), 이지호(22), 정승빈(18), 황은총(18)과 2025시즌 신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잠재력이 높은 신인의 영입으로 공격과 수비에 다양성을 더했습니다.


 김형진은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 시절 2022년 추계연맹, 2023년 백록기, 올해 춘계연맹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김태환은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출신의 미드필더 자원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 지난해 대통령금배, 백운기, 왕중왕전, 전국체전 등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성기완은 강원FC U-18 팀인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아주대학교에서 우선지명을 통해 팀에 합류한 득점력이 뛰어난 윙포워드입니다. 

 

 유병헌은 수원삼성 U-18 팀인 매탄고 출신의 공격수로, 폭발력 있는 드리블과 침투 후 움직임에 이은 슈팅능력이 우수한 측면 공격 자원입니다. 


 유준진은 진위FC 출신의 공격적인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로, 탈압박과 패스 능력, 활동량이 뛰어나며 일대일 돌파에 의한 득점력도 지녔습니다. 


 이지호는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측면에서 시도하는 일대일 돌파에 강점이 있습니다. 


 정승빈은 197cm, 88kg을 자랑하는 탄탄한 신체조건의 중앙 수비수로, 압도적인 제공권을 자랑하며 빌드업 능력, 민첩성 등도 우수합니다.  


 황은총은 신평고등학교 출신의 창의적인 미드필더로, 탈압박 능력, 연계 능력이 뛰어나며 전술 이해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지난 9일 클럽하우스로 소집돼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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