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의 스포츠 미디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19일)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24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스포츠 미디어 협력과 올림픽 레거시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장자커우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이후, 동북아 3개국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2021년, 2023년 포럼에서는 각국의 올림픽 레거시와 스포츠 미디어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스포츠와 미디어 분야 관계자, 주요 언론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미디어 협력과 올림픽 레거시 보존, 동북아 3국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