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공사는 오늘(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상생·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차 실무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지난 5월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접목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도출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두 기관의 실증사업 협력과제 도출과 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사업의 효과적 도입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특히, 강원개발공사는 공간정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LX와의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김태헌 강원개발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한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LX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강원 지역 개발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