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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요 도로 제설대책 마련

 삼척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도 7호선과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을 집중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다목적차,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그레이더, 페이로더, 살포기, 굴삭기 등 285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습니다.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와 시청~강원대 삼척캠퍼스 구간의 급경사‧급커브 위험 도로에 염수 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했고, 염화칼슘 295톤, 소금 1,337톤, 모래 250㎥ 등 제설 자재를 준비하고 점검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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