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오늘(26일)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사업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전찬성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서울시는 실효성이 낮다는 판단에 55억 원을 투입한 메타버스 사업의 조기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전찬성 의원은 이를 지적하며, “이미 실패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교육청이 유사한 사업을 진행하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비용 대비 효과를 꼽고,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