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시즌 최종전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강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올 시즌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강원은 18승 7무 12패(승점 61)로 리그 3위에 올라있습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준우승까지 다다를 수 있습니다. 

 강원은 올 시즌 최고의 응원으로 함께 동화를 써 내려간 팬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강릉종합운동장부터 행사장인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 앞까지 팬들이 자리하면 선수들이 이동하면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눕니다. 

 이어 2024시즌 마무리 세리머니와 양민혁의 환송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강원은 경기 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청년고기장수와 함께하는 웰컴 강원’ 행사를 열어 카메라에 잡힌 관중에게 청년고기장수 식사권을 증정하고, 2024시즌 시즌권과 유니폼을 구매한 팬을 대상으로 승리의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