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소기업, 미국 수출상담회서 178만불 MOU 성과
2024-11-21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원주 중소기업들이 미국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178만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습니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뉴욕에서 현지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수출상담회입니다.
시 중소기업 뉴욕 해외시장개척단에는 'K-food''K-beauty'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료·미용 기기 등 소비재 위주의 원주지역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주)단정바이오, (주)푸실, (주)애니우드 등은 총 178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주)디카팩, (주)데어리젠은 현재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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