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에서 나흘간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23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를 기준으로 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모두 235명이며, 421명이 자가격리 상태입니다.

최근 세명의 확진자가 나온 태장동 치킨집 방문객 22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7일에 해당 치킨집을 방문한 시민들은 꼭 보건소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