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기사를 쓰신 기자님.
기자님의 성폭행 특집기사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으며 기자님의 의도대로 죄없는 훌륭한 교육공무원이신 그분은 실의에 빠지고 뉴스 댓글을 읽어보며 뜬 눈으로 지내며 가정에서 조차 아빠역할 남편 역할도 못하시며 식음을 전폐하고 계실것입니다.
수 많은 댓글이 기자님을 행복하게 하나요? 댓글 랭킹 1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기쁘신가요?
기자님. 가슴에 손을 얹고 혹은 성경에 손을 얹고 “나는 진실한 인터뷰를 방송에 내 보냈노라” 자신있게 말할수 있으신가요?
해당 공무원이신 그분도 분명 딸을 키우고 계시는 아빠일 것이므로 분명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만은 않으셨을듯 합니다.
딸을 키우고 계신 그 공무원께서 어린 소녀를 위해 얼만큼의 노력을 했는지는 알아보셨는지요?
기자님이 공무원 그분의 입장이라면 어느 정도까지 그 소녀를 도와 줄 수 있었을까요?
그분 그 이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을까요?
혹시 알고 계시는데 진실은 필요없고 오로지 흥미유발을 위한 기사와 어느 누군가 한 분을 희생시키시는게 목적은 아니셨는지요?
답답합니다.
우리 사회에 정의는 죽었다!!!!
아니 공영 방송 SBS 조차도 정의는 죽었다!!!
대다수 국민은 아직도 방송기자의 숨조리조차 진실이라며 믿고 뉴스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기자님.
기자님은 왜 흥미 위주로 기사를 쓸수 밖에 없음을 이해합니다.
방송편집에 따라 가해자 피해자가 바뀌고 좌우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사건 담당하셨던 공무원 그 분 같으신 분이 강원도교육청은 계신 것은 행운이고 다행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런 분이 대한민국 교육계에 종사하심을 영광으로 여겨야 합니다.
기자님은 방송계에 자랑스런운 기자님이라고 자부하시나요?
기자님. 부끄러워하셔야 합니다.
정정보도 내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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