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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을 외면하는 G1 강원민방은 반성해야 한다
작성자 :이미애
등록일 :2015-09-23
조회수 :1,854
지금 현대의 시대는 인재의 역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인구수도 중요하다. 그러나 한사람의 인재가 지역을 대표하며 지역의 정치/경제 등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강원도가 각종 인프라/경제/정치에서 늘 왜 뒷전인지 G1 강원 민방은 모르고 있는건가?
가뜩이나 지역 고등학교 평준화로 인재들이 타지역 특목고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에서 지역의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강원외고의 역활과 교사들의 희생, 학생들의 노력을 폄하고 있는 강원민방은 과연 지역 방송의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시 되고 있다.
잘못되고 있는 것을 보도하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것의 방송의 역활이며, 특히 지역방송의 역활이 분명하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양구군과의 불편한 문제를 이유로 강원외고에 대한 기사를 내고 있는 강원민방의 저의가 참으로 의심스럽다.
선량한 학생들이 밤새워 꿈을 키우고 있고, 그들이 자라서 강원의 힘이 되려고 하는 것을 왜이리 응원은 못해져도 방해을 하고 사기를 떨어뜨리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야간, 주말 휴일도 없이 학생들 지도에 여념이 없는 참스승들의 노고도 돈 몇푼으로 보도하는 방송의 역활을 보면서 이시대의 방송의 역활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상업방송의 본질을 보는 것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오늘도 늦도록 불이 켜져 있는 강원외고의 모습을 보면서 저들이야 말로 내일의 우리 강원도의 힘임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차라리 모든 교육은 사립 구분없이, 부모의 희생없이 정부의 예산으로 집행해달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방송의 역활이 아닐까 이기사를 보면서 생각하게 된다.
영호남 지역감정은 사라졌는지 모르지만, 인재의 힘은 앞으로도 영원할것이다. 더우기 인구수도, 경제력도 약한 우리 강원으로 보면 강원외고는 진정한 우리의 힘이며 미래이다. 나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외고 교사와 학생들을 가슴 뜨겁게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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