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문화센터는 2005년 10월 25일(화)～27일(목)과 11월 1일(화)～3일(목)(하루 2회 상영) 6일간 춘천시 후평동 소재 강원영상문화센터 멀티미디어동 교육상영관에서 2005년 기획 프로그램 “고전영화, 춘천에 오다”를 개최합니다. 상영되는 고전영화들은 김기영, 이만희, 정창화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독특한 면모를 보여 온 거장 감독 3인의 대표작 6편입니다. 김기영 감독의 대표작이자 이후 작품들의 원형이 되었던 <하녀>(1960)와 <충녀>(1972)를 비롯, 이만희 감독의 모더니스트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귀로>(1967)와 감독의 유작 <삼포가는 길>(1975), 한국 액션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최근 재평가 받고 있는 정창화 감독의 두 작품 <사르빈강에 노을이 지다>(1965)와 <철인>(1972) 역시 이번 영화전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이 2회씩 상영되며 상영료는 무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소: 한국영상자료원 강원영상문화센터(멀티미디어 기술지원센터 교육상영관) ▶ 이용문의: 033-258-6868/ 02-521-3147 / www.koreafilm.or.kr ▶ 관람료: 무료 ▶ 상영일정 10.25(화) - 오후6:20 “하녀” / 오후8:30 “사르빈강에 노을이 진다” 10.26(수) - 오후6:20 “귀로” / 오후8:30 “충녀” 10.27(목) - 오후6:20 “철인” / 오후8:30 “삼포가는 길” 11. 1(화) - 오후6:20 “사르빈강에 노을이 진다” / 오후8:30분 “귀로” 11. 2(수) - 오후6:20 “충녀” / 오후8:30 “철인” 11. 3(목) - 오후6:20 “삼포가는 길” / 오후8:30 “하녀” ▶영화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