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비행장의 폐목제의 방치에 대한 뉴스를 봤습니다.

강릉비행장의 폐목제 방치와 처리 및 오염에 대한 뉴스였는데.
조금은 의아한 점을 느껴서 이렇게 올립니다.

강릉비행장측은 그 폐목제를 쌓아둔 이유로 주위 독거노인들을 위한 땔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럼 정말로 목제들이 땔감으로 쓰였는지가 문제일것 같더군요.

또 지하수 오염을 발생시켜 주위 주민들이 정수기를 사용하는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목제만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얼마나 많은 양의 다른 쓰레기들이 섞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금속 성분을 포함한 상당량이 장기간 쌓여 있어지만...
지하수가 오염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지하수가 오염되었다고 하면 어느정도인지..수치나
아니면 지하수나 수도의 오염으로 인해 원주지방환경관리청에 조사의뢰등
피해정도을 알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주민이 정수기를 샀고, 걱정된다는 인터뷰만 방송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장측의 폐목제 방치라는 뉴스를 처음 보고는 제가 느끼기에
요근래에 세상만사 이런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재활용쓰레기를 엄청나게 모아둔집이나, 폐차장같은 곳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뉴스기사를 작성, 방송함에 있어서 더 세밀하고, 정확하고, 완성된 뉴스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