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께서 예감좋은 날을 하신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아침마다 보송보송한 음악들로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

아침 방송하는 사람들을 아침 잘 못챙겨 먹는다던데, 정희님은 어떠세요?
안먹고 나오면 배고프고, 아침까지 먹고 나오려면 시간이 벅차고 그렇죠?
그래도 아침은 꼭 챙겨 먹어야 힘이 나는데...
전 지금 누룽지를 만들고 있답니다~
속이 않좋은 친구가 있어서 누룽지 끓여서 병문안 가려고요..
그래서 아침부터 온 집안에 밥 탄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옆집에서는 아마 제가 밥 태워먹는 칠칠맞은 여자인줄 알거에요
ㅋㅋㅋㅋ
예감 좋은날 끝까지 다 듣고 가면 그 친구에게 맛있는 누룽지를 점심으로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동안 좋은 노래와 아름다운 이야기들 부탁해요~

오늘의 신청곡은 김광진의 비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