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절친한 두 친구의 생일이랍니다.

생일이 같으면 왠지 비슷한 점이 참 많을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아요.
생일이 같으면 그 사주란게 비슷할 것 같은데...

제 친구인 지수와 정희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지수는 예쁜 여자라고들 상상하시지만 절대 아닙니다.
등치가 산만하고 키도 아주 큰, 그리고 그만큼 맘도 넓은 청년이구요!
정희는 누가봐도 부러지겠다 싶을만큼 날씬한 아가씨랍니다!
부러질듯 여린만큼 마음도 여려서 늘 손해를 보는 듯 해 안타깝게 만들곤 하지요!!!

아참 지수가 올해 유일하게 제 생일을 챙겨준 녀석입니다^^
어느새 제 생일은 모두 잊을만큼
남자친구랑만 놀아왔더라구요^^
"짜식 고마웠다 정말루~"

이 친구들에게 권진원의 해피버스데이투유를 들려주고싶어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저 사연 꼭꼭 소개해주세요~^^
친구에게 들으라고 했어요...
꼭이요!!


P.S.
참 선물을 없나요~^^ 하하하...
음악선물이면 충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