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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최문순 대권도전 '순항 중'
2021-06-1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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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주자들의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대선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도 출신 인사 2명이 대선 레이스에 합류하면서 도민들의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이광재 의원과 최문순 지사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현재까지 5명.
지난달 말,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이광재 의원은 릴레이 정책 토론회와 대담집 출간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책통답게, 자신의 강점인 콘텐츠와 국가 미래 발전전략 제시를 통해 인지도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건 민생이 아닌가요. 일자리와 민생을 끌고가는 건 이광재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와 저와 50대의 불꽃 튀는 마지막 경선이 있을 것입니다"
이 의원은 '이준석 돌풍'이 민주당에도 대규모 폭풍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런 시대교체.세대교체의 바람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구사 중입니다.
흥행을 위한 경선 방식 변경 주장과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비판을 통해 이슈 선점을 노리는 한편,
고용이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미 강원도에서 시행 중인 취직사회책임제를 통한 고용중심 국가 건설이라는 비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선 좀 진보적인 성격, 그 다음에 빈부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저의 정책을 가지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성공한 정책들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반응이 괜찮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 주에 대선 경선 기획단을 꾸린 뒤, 경선 연기 논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이광재 의원과 최문순 지사 모두 출발 때보다는 오르긴 했지만, 본경선 진출을 위해선 인지도와 지지율을 더 끌어올려야 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여야 주자들의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대선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도 출신 인사 2명이 대선 레이스에 합류하면서 도민들의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이광재 의원과 최문순 지사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현재까지 5명.
지난달 말,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이광재 의원은 릴레이 정책 토론회와 대담집 출간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책통답게, 자신의 강점인 콘텐츠와 국가 미래 발전전략 제시를 통해 인지도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건 민생이 아닌가요. 일자리와 민생을 끌고가는 건 이광재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와 저와 50대의 불꽃 튀는 마지막 경선이 있을 것입니다"
이 의원은 '이준석 돌풍'이 민주당에도 대규모 폭풍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런 시대교체.세대교체의 바람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구사 중입니다.
흥행을 위한 경선 방식 변경 주장과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비판을 통해 이슈 선점을 노리는 한편,
고용이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미 강원도에서 시행 중인 취직사회책임제를 통한 고용중심 국가 건설이라는 비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선 좀 진보적인 성격, 그 다음에 빈부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저의 정책을 가지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성공한 정책들을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반응이 괜찮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 주에 대선 경선 기획단을 꾸린 뒤, 경선 연기 논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이광재 의원과 최문순 지사 모두 출발 때보다는 오르긴 했지만, 본경선 진출을 위해선 인지도와 지지율을 더 끌어올려야 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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