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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삼척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2017-05-1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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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 산불이 진화되면서 피해 조사와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강릉과 삼척시는 정부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현재까지 확인된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은 327㏊.
불에 약한 소나무 군락지여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 37채가 소실돼, 8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민가 피해가 큰 강릉시는 컨테이너 30동을 임시 주거시설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처가)아직은 결정된 건 없지만, 이게 혹시 안 되더라도 거기(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정도의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주택을 비롯한 사유재산피해 보상과 주택복구 자금 융자,
초대형 헬기를 집중 배치하는 산불진화헬기센터 설립과 산림감시용 CCTV 설치 확대도 요청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동선 주변의 피해 산림은 올 가을 조림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삼척시도 국민안전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불 피해 사유림의 국비보조 비율 상향 조정과 함께,
백두대간 보호법에 따른 국비 우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생필품과 부식 등 구호물품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착수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입니다.
동해안 산불이 진화되면서 피해 조사와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강릉과 삼척시는 정부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현재까지 확인된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은 327㏊.
불에 약한 소나무 군락지여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 37채가 소실돼, 8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민가 피해가 큰 강릉시는 컨테이너 30동을 임시 주거시설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처가)아직은 결정된 건 없지만, 이게 혹시 안 되더라도 거기(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정도의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주택을 비롯한 사유재산피해 보상과 주택복구 자금 융자,
초대형 헬기를 집중 배치하는 산불진화헬기센터 설립과 산림감시용 CCTV 설치 확대도 요청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동선 주변의 피해 산림은 올 가을 조림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삼척시도 국민안전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불 피해 사유림의 국비보조 비율 상향 조정과 함께,
백두대간 보호법에 따른 국비 우선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생필품과 부식 등 구호물품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착수했습니다.
G1 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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