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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부 오천 년 신비의 땅, 용늪>

하늘로 승천하던 용이 쉬어간 못, 구전으로만 존재했던 용늪.
전쟁의 비극이 만들어 낸 원시적 자연 그대로인 DMZ에서 그 실체가 밝혀졌다.

반만년 동안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형성된 독특한 자연 생태계...
지독한 안개와 추위 속에서 자생한 희귀식물들...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 그리고 세계에서도 인정한 DMZ 생태계의 보물 상자.
대암산 용늪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통해 그 가치를 되새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