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36 회
키보드 단축키 안내
<제36부 사라진 마을, '문등리'의 빨간 물고기>

남한과 북한의 경계에서 6·25 전쟁과 함께 사라진,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 ‘문등리’

그리고... DMZ에 잠들어 버린 그곳에서
군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오는 '빨간 물고기'의 슬픈 전설...

분단의 고통으로 자연 그대로 보호된 ‘두타연’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그 전설의 실체.

남북생태계와 동북생태계가 마주치는 이 계곡에서
남한과 북한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의 전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