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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부 가족의 품으로, 조국의 품으로... 국군유해발굴단

6`25전쟁으로 목숨을 잃었지만
수습되지 못한 시신13만여 위...

유해발굴은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고양하는 동시에
유가족의 60여년의 한을...
한반도의 피맺힌 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국가적인 의지이다.

특히나 정전협정 직전까지 치열한 고지전투가 이어졌던 DMZ 첩첩산중에는
수 많은 참전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조국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다리고 있다.

실제 유해가 유가족 품으로 돌아간 드문 사례를 통해
지금도 DMZ 어딘가에 있을 호국영령들을 만나기 위해 애쓰는
국군유해발굴단과, 유해발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