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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화요일 36회 방송정보
작성자 :시사Q
등록일 :2020-03-02
조회수 :635

<춘천시민버스, 그 어긋난 시작>

 

작년 11, 춘천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

대대적인 개편인 만큼 시민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았고,

이에 춘천시는 일부 노선 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춘천버스 운영의 중심인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이

버스 지분 전체를 분할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표출하면서

춘천 시내버스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대동대한운수의 파산과정과

녹색시민협동조합의 인수과정에서부터 붉어졌던

경영 전문성 논란까지!

 

노조에서는 녹색시민협동조합 퇴출과 완전공영제,

12교대를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춘천시는 현재 시내버스 경영 논의는 부적절하다고 못 박았다.

춘천시내버스 문제의 중심에 있는 녹색시민협동조합!

그 등장의 과정과 현재 상황까지 집중 취재한다.

 

강원신문고

<경사진 도로에서 낙상피해, 겨울이 위험하다!>

 

작년 12, 춘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병원 앞을 지나던 중

아침에 내린 비로 얼어있던 경사진 땅에서 낙상을 입은 제보자.

넘어지면서 바지가 찢어지고 무릎과 허리를 다쳤다.

 

병원 측에 입구의 위험성을 알리며 보수를 요구했지만,

시에서 관리하는 땅이기 때문에

춘천시에 문의를 해야 한다는 답을 제보자에게 전했다.

춘천시는 휠체어가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별다른 대처를 해주기 힘들다고 답했는데!

모호한 책임소재,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시민들.

강원신문고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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