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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화요일 23회 방송정보
작성자 :시사Q
등록일 :2019-11-18
조회수 :552

< 지역축제, 축제인가? 숙제인가? >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가장 많은 강원도.

하지만 여기저기서 특색 없는 지역 축제들이 반복되면서

오히려 예산낭비 사례로 전락해 버리고 있는데!

이를 정리해야한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필요성이 더욱 더 대두되고 있다.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Case A : 똑같은 축제의 반복, 강원도 축제의 현주소

2019년 기준 강원도 축제 수는 69.

지역 축제로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특산물 축제까지 합하면

더 많은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그 중 절반 정도가 방문객 십만 명을 유지하지 못하는데...

속초는 매년 양미리와 도루묵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의 주가 단순 판매로 지속되면서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속초의 사례를 통해 지역 축제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이야기해본다.

 

Case B : 색깔 있는 지역 축제, 가능성을 확인해보다

전통 차의 명맥을 이어오는 강릉에 커피가 합쳐졌다!

강릉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강릉 커피축제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지역 축제로 첫발걸음을 뗀

강릉국제영화제현장을 찾았는데!

과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본다.

 

[강원신문고]

< 삼척 임원해수욕장, 경관이 망가지고 있다 >

 

깨끗한 경관을 자랑하던 삼척시 임원해수욕장.

얼마 전 태풍으로 인해 쓸려온 폐목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해변을 뒤덮고 있다는 제보.

임원항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도 자주 찾는 곳인 만큼

방치돼있는 쓰레기 처리가 시급해 보였는데!

주민들은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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