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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화요일 21회 방송정보
작성자 :시사Q
등록일 :2019-10-28
조회수 :607

< 평창 동계올림픽 영광과 감동은 어디에? >

 

2년째 텅 빈 채로 방치되어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

올림픽 개·폐회식으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했던

역사적인 장소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썰렁한 공기만이 감도는데.

찾아온 관광객들조차 별다른 콘텐츠가 없어 발길을 돌리고,

도민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는데!

 

Case A : 평창동계올림픽을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할 것인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주민들.

그들은 물론 개인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기록물을 수집하고

전시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이들을 비롯해 올림픽 관계자들을 만나 올림픽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본다.

 

Case B : 강원도의 올림픽기념관 추진,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2020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1년 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올림픽기념관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우려의 시선과 평창의 뜨거웠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의 시선.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림픽 기념사업을 파헤쳐본다.

또한 IOC에서 올림픽 유산을 잘 계승하고 있는

대표사례로 소개되는 88서울올림픽기념관을 방문,

공공의 기록이 같는 의미도 들어봤다.

 

[강원신문고]

< 원주 봉산동 바람길숲 조성, 주민들의 반발 >

 

지난 1941년 개설된 중앙선, 기찻길이 지나는 봉산동 주변 주민들은

80년 가까이 기차의 소음과 분진 등 여러 가지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마을을 양분하는 중앙선으로 마을 생활구간이 단절되고

다른 개발사업도 이뤄지지 않아 취약한 생활기반시설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어 왔는데!

원주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악산 바람길숲을 조성하면서

생활 SOC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철도를 걷어내 나무를 심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

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며 주목을 끌고 있다.

 

제대로 된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없이 주민들의 원하는 시설이 아닌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시설이 도입 계획에 대해 반발이 있다는데.

80년 가까이 마을을 양분한 철도를 없애는 사업이

오히려 마을 주민을 갈라놓을지도 모르는 상황!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시사Q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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