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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229부 12만 실향민의 고향 이야기
작성자 :DMZ
등록일 :2016-09-08
조회수 :938

어릴 적 뛰어 놀던 고향을 그려 주시겠어요?”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꿈에 그린 북녘프로젝트는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고향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부터 통일 박람회와 실향민문화축제 등에서 수집된 15000점의 그림들은

설치미술가 강익중작가의 손길을 거쳐, 지난 815일 광복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대형 벽화로 설치되었다.

 

실향민 어르신들은 60여 년 동안 어린 시절에 머물러있던 기억들을 쏟아내,

3인치의 작은 정사각형 안을 채워나갔다.

들이 그려낸 그림과 편지들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죽는 날까지 통일을 염원하는 그들의 사연을 들어보자.

 

[DMZ스토리 228부 추석특집 12만 실향민의 고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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