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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1일, "한국인이 모르는 6‧25 전쟁 비사들을 내가 죽기 전에 알리고 싶다"며
<운명의 1도>라는 책을 발간한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미 육군 중장과 대사를 역임한 에드워드 L. 로우니 장군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38선의 결정 비화를 말하고 있다.

미군 전략기획단의 한반도 분할 선에 대한 전략회의에서
대부분의 참모들은 북위 39도선을 중심으로 분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적은 병력으로도 방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략기획단의 책임자 조지 링컨 장군만이 이를 반대했다.

결국 우리나라의 운명은 우리나라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채 결정되고 말았는데...

[DMZ스토리 199부 운명의 1도 38선 결정 비화(秘話)]
로우니 장군을 포함한 대부분의 참모들은 39선을 중심으로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한반도의 분할 선이 북위 38도로 정해진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