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고! 잘될꺼라고!응원해주세요
작성자 :김은미
등록일 :2015-09-14
조회수 :1,452
안녕하세요..
항상 듣기만했는데 힘들어지니 위로가필요해지네요
군인의 아내로 마음굳게먹고결혼해서..
누구보다 군인이라는직업을가진 남편을존경하고 내조하며살았습니다
남편도군인이라는직업에 늘 자부심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했고요
그덕에 메니에르라는병을얻었습니다
현재보청기를착용하고있는데..
보청기를빼면잘못듣고 착용하면땀나고귀가붓고 아파서불편해하면서도 참고일했는데
어지러움과 이명 난청등으로 국군병원에서 전역판정을받았네요..
이제 전역하고 2~3년동안 쉬면서 치료받기로했고 저는 육휴중인데 복직해서 가장이되어야된다하더군요..
장기되서 전역을해도앞으로 적어도 10년후의일인줄았았는데..
누구보다 군인남편 뿌듯하고자랑하고살았는데
군복입은남편모습이 현빈보다 멋져보이는남편인데
소위 임관할때찍은사진에 그 맑은눈빛이 아직 살아있는남편인데
양가부모님이 믿고 자랑하는 아들,사위인데
전역을하랍니다
너무서럽고 서운하고 더 버티면안되냐고 울고만싶습니다
혹시몰라나중을대비한다며 수화교실을 가는신랑 데려다주고
오는길이 너무마음이아프네요
그냥언니 편한한 음성으로 신랑에게 힘내라고 다들 힘들게사니
반드시좋은날이 올꺼라고 힘좀주세요..
항상 듣기만했는데 힘들어지니 위로가필요해지네요
군인의 아내로 마음굳게먹고결혼해서..
누구보다 군인이라는직업을가진 남편을존경하고 내조하며살았습니다
남편도군인이라는직업에 늘 자부심갖고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했고요
그덕에 메니에르라는병을얻었습니다
현재보청기를착용하고있는데..
보청기를빼면잘못듣고 착용하면땀나고귀가붓고 아파서불편해하면서도 참고일했는데
어지러움과 이명 난청등으로 국군병원에서 전역판정을받았네요..
이제 전역하고 2~3년동안 쉬면서 치료받기로했고 저는 육휴중인데 복직해서 가장이되어야된다하더군요..
장기되서 전역을해도앞으로 적어도 10년후의일인줄았았는데..
누구보다 군인남편 뿌듯하고자랑하고살았는데
군복입은남편모습이 현빈보다 멋져보이는남편인데
소위 임관할때찍은사진에 그 맑은눈빛이 아직 살아있는남편인데
양가부모님이 믿고 자랑하는 아들,사위인데
전역을하랍니다
너무서럽고 서운하고 더 버티면안되냐고 울고만싶습니다
혹시몰라나중을대비한다며 수화교실을 가는신랑 데려다주고
오는길이 너무마음이아프네요
그냥언니 편한한 음성으로 신랑에게 힘내라고 다들 힘들게사니
반드시좋은날이 올꺼라고 힘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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