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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점점 애가 되나봅니다.
작성자 :허진구
등록일 :2013-12-23
조회수 :1,473
나이를 먹을수록...점점 애가 되는지
한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해져야하는데..
사람이 너그러워 진다는게 참 어렵네요
가족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고 아내를 포용하며 아이들을 이해할수 있도록
넓은 어깨를 가져야 하는데...
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한평생 웃을날도 모자른데...눈물을 흘리게 했으니 말입니다.
부부가 살면서 가끔씩 다투는 건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출이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관심도 없다면 싸울일도 없겠지요
아내는 여자이기에 감정이 격하면 울때도 있는데..이번엔 엉엉 우는게..다른때와는 달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흐르는 눈물이 얼마나 애타는지...
오늘도 전화한통 못하고 하루가 지나가네요...
미안해...널 더 이해할수 있도록 노력할께...사랑해~원경아
우리아들 남규, 남혁아 방학동안 아빠랑 많이 놀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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