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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반쪽이에게 보내는 편지 .
작성자 :심정택
등록일 :2013-12-01
조회수 :1,513
안녕하세요 !! 선미씨 ..
저는 원주에 살고 있는 심정택 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에 사연을 마지막으로 남기게 벌써 2년이 넘어가는것 같네요.
하루 하루를 강원민방의 예감좋은날을 들으면서 생활했는데 어느 순간 바쁘다라는 이유로
놓치고 있던것은 아닌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저에게는 인생에 반려자가 생겼으며 생명과도 같은 아들도 탄생을 해서 벌써 77일을 맞이 했습니다.
저에게는 이제 즐거운 일만 가득 가득 생긴것이 꿈만 같아서 이루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인생에 이런 봄날이 온게 꿈은 아닌지 항상 전 아침에 일어날 때 무수히 생각합니다.
반쪽이 !! 제 아내의 애칭입니다 . 민서가 탄생될때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항상 제가 힘들어하거나 지처있을 때 그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던 제 반쪽이입니다.
오늘도 혼자서 제가 늦은시간에 퇴근 할때까지 우리들의 반쪽인 민서와 있을 가족을 생각하면 일을 빨리 끝네고 가야지 하면서 막상 그렇게 되지 않아 항상 미안하고 부끄러워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가족과 일찍 퇴근해서 반쪽이가 웃는 얼굴로 맛있는 밥을
먹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오늘 예감 가족 여러분들도 힘든일을 잊고 즐겁고 웃으면서 한주를 시작했으면 합니다.
반쪽아!! 영남아! 난 이세상에서 너와 함께하는 이순간 순간이 매우 소중하다 부족한 나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너에 얼굴에서 미소가 그려질수 있게 할게 사랑해.!!!
신청곡은 반쪽이가 즐겨보는 응답하라 Ost 중하나인 행복한 나를 을부탁 드릴께요 ..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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