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려요~

아침에 신랑 아침상을 차려주고 커튼을 여니 깜짝이야~!

산신령나타난줄 알았어요

이게 뭐야~ 무서버라

안개가 자욱한 창문엔 눈이 온듯한 착각속에서 가을이것만 벌써 겨울이 와 있는 것 같아

을신년 스러운 기분이 듭니다.

단풍구경도 못했것만 벌써 길가엔 노~란 은행잎이 바람에 날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쓸쓸함이 느껴지구요

메스컴에선 연애인 열애설이 쏟아지는 걸 보니 추운 계절이 오긴 오고 있나봐요

일찍 찾아온 추위에 당황하지 마시고 월동준비 잘 ~하셔서 건강한 겨울 맞이합시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기분좋은 말한마디로 내 주위사람에게도 행복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되세요

포크를 찾는 사람들/ 포크공감 (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