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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딸....
작성자 :단아한정
등록일 :2013-08-27
조회수 :1,189
안녕하세요.. 매일 라디오만 듣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한자 적어봅니다
제나이40.. 11살딸과 어제 두돌생일맞이한 늦둥이 딸을 가진 엄마랍니다.
큰아이는 직장관계로 친정부모님께서 5살까지 키워주시고 요 작은아이는 손수 제가 모유수유하며 키우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다른사람눈에도 제가 차별아닌 차별이 보인다고 하지만 ㅠㅠ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제가 배아파 낳은아이들인데....
처음엔 정말 느무느무 힘들었죠...아이한번 안키워보다 나이먹고 체력도 떨어지고..
큰아이도 스트레스가 많았죠.. 혼자 너무 오래있다 뭐든지 양보해야하고 혼나는일도 많아지고 제눈엔 미운짓으로만 보이고
공부도 잘하고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와도 그냥 할일 하나보다 그런생각이 들고...
가만히 자는모습을 보면 왠지 측은하단 생각이 들더군요...큰아이는 엄마에게 잘보이려 무진 애를 쓰고...그런마음을
알아우지 못한 엄마.... 하지만 산후우울증과 힘든시기를 용캐견뎌내고 이젠 저스스로도 평화가 온듯
아이들과 잘~~지내고 있네요 ㅎ
우리큰딸과 단둘이 데이트도 간간히 하고요...
큰아이책상정리하다...두서없이 쓴글이라 ㅠㅠ 이해해주실꺼죵~~??
우리 아가들이 좋아하는 크레용팝 빠빠빠~~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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