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에 글을 썼었는데 컴이 잘못되서 다 없어져 버렸네요.. 다시 씁니다~T.T

제가 태어나 고등학교 방송부활동을 할때 가끔 라디오를 들었던것외에는 라디오를 청취하는건 첨인것 같네요.. 매장으로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예감좋은날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라디오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박정희씨의 감미롭고 애정가는 목소리와 좋은 내용의 방송에 애착이 가기 시작했어요.. 듣기 시작하면서 몇일되지않아 문자를 보내보았는데 제생애첨으로 방송에 뭔가 보내보았는데 선물을 보내주신다며 연락을 주셨더군요..뜻밖이면서도 무척 기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방송이 듣고 싶었지만 매장엔 라디오가 없어 출근하는 15분정도밖에 라디오를 청취할수 없어 무척이나 아쉬웠어요.. 남편한테 매장에 라디오를 설치해달라고해서 이제 겨우 그저께 라디오를 설치했네요.. 아기와 함께 출근준비를 해야하기때문에(집에도 라디로가 없음) 처음부터 들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3,4부는 계속 들을수 있게되어 그나마 기쁩니다..
29일날 문자의 사연이 방송에 나오더군요.. 사연과 신청곡을 들으면서 얼마나 기쁘고 가슴이 벅차올랐는지 몰라요..아마 이기분 모르실꺼예요~^@^ 거기에다 기대도 안했는데 선물까지.... 예감 좋은날이 저에게 너무 큰 기쁨을 주는것 같아요..^^
방송이 꼭 이웃 사촌이 하는것 같이 애정이 가고 청취하면 맘이 편해져요.. 예감좋은날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이 넘 좋아져요.. 예감팀!! 모두 짱이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