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
작성자 :염
등록일 :2006-10-13
조회수 :1,419
이번 추석연휴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어머니께 딱 걸렸어요!!
어머님 앞에서는
"채움이 아빠" , 남편 앞에서는 "오빠" 이중 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만
남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전화를 하며
지갑속에 15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하는거예요...
흥분해서
"오빠"가 가지고 있었잖아~
소리를 치다가 딱 걸린거죠...
다행히 지갑은 남편 바지 주머니에 있었답니다...
한동안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여보~
서방님~
자기야~
욱 자기야는 죽어도 못하겠구
차라리 여보가 나을 것 같아서 요즘 심심찮게 불러보다
물어봤더니
남편은 여전히 "오빠"가 좋답니다~^^
그래서 그냥 이중생활을 다시 하기로 했어요...
신청곡 왁스의 오빠!!!
이번엔 꼭좀 틀어주세요...
어머니께 딱 걸렸어요!!
어머님 앞에서는
"채움이 아빠" , 남편 앞에서는 "오빠" 이중 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그만
남편이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전화를 하며
지갑속에 15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하는거예요...
흥분해서
"오빠"가 가지고 있었잖아~
소리를 치다가 딱 걸린거죠...
다행히 지갑은 남편 바지 주머니에 있었답니다...
한동안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여보~
서방님~
자기야~
욱 자기야는 죽어도 못하겠구
차라리 여보가 나을 것 같아서 요즘 심심찮게 불러보다
물어봤더니
남편은 여전히 "오빠"가 좋답니다~^^
그래서 그냥 이중생활을 다시 하기로 했어요...
신청곡 왁스의 오빠!!!
이번엔 꼭좀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