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나무마다 움트고 있는 작은 새싹들을 보면서 내 마음의 꿈도 사랑도 움트는 계절이네요^^

30년동안 사시던 시부모님 주택쪽으로 도로가 난 다 해서 부랴 부랴 아파트를 구하시고 짐을 옮기고
3월 말에 집을 허문다 하셔서 집 물건들을 논에 지은 하우스로 옮기고 정리하시느라
집이 없어져서 맘도 많이 아프고 허전하실텐데 요즘 고되게 일을 하시느라 몸도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어머니, 아버지 모두 아파트 생활이 처음이시라 잠도 잘 못 이룬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까 고민하다 어제 매직 콘서트 소식을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조금이나마 웃음과 사랑과 감동을 드리고 싶어 신청합니다.

4월은 또 62번째 어머님 생신이 있는 날입니다.
처음으로 아파트에서 맞는 생신 선물로 드리면 더 감동이 두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형님네는 멀리 살아 잘 모르시지만 가까이 사는 저희로선 많이 신경도 쓰이고 부모님께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신랑과 막내 며느리인 제가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감동을 드리고 싶어 신청합니다.

종재씨! 아침마다 정말 제가 힘이 된답니다.
늘 감사드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원하는 공연 날짜: 4월 7일 6시
*원하는 티켓 장수: 시부모님꺼 (2장)
어머니: 이진숙 010-2794-0167
아버지: 조은구 010-4042-0167
*혹 상황이 되신 다면 저희 부부도 시부모님 모시고 함께 볼 수 있었으면 해요.^^ 안 되면 부모님꺼라도 꼭 부탁드려요
조남식:010-2658-0167
최수정:010-2659-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