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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좋은날
방송일시 매일 오전 9시~11시
진행 강민주
구성 김지은
붉은 속살의 매력에 빠져보고싶어요 평창송어랑
작성자 :김경희
등록일 :2012-12-27
조회수 :866
안녕하세요?
예감좋은 날을 들으면 하루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웅크려 들지만 종재씨 목소리를 들으며 청소도하고 정리도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음악에 빠져본답니다
햇살이 베란다 가득 들어오면 예감좋은 날 음악소리가 더 좋답니다
바같은 아직 춥지만 햇살이 따스해서 마음도 따뜻한것 같네요
지난주말 파로호의 전경을 보려고 남편과 길을 떠났어요
군데군데 미끄러운곳도 있었지만 그 커다란 호수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고서 우리는 감탄했답니다
물빛이 얼마나 고운지요
옥빛이라고해야하나요?
커다란 가마솥에서 물이 끓으면 발생할것 같은 물안개는 아주작은 내 글솜씨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호수 가까운 곳에 나무에는 하얗게 상고대가 피어있었는데요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군데 군데 초록빛 소나무와 어우러져 제대로 강원도에 풍경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추곡약수터에 들렸었는데요
사이다처럼 시원한 물맛에 올 한해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간것 같더라구요
토종닭 한마리에 마늘을 듬뿍 넣고서 떠 가지온 약수에 백숙을 했는데요
얼마나 맛이 좋던지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몸살이 오려나 했는데 감기가 몸살이 천리밖으로 도망간것 같네요
예감좋은 날 항시 밝은 목소리 기쁨을 준답니다
예감좋은 날 화이팅

김경희
010-5082-2983
화천군 화천읍 상리 데시앙 아파트101동703호
4인용 가족나들이 할수있도록 평창 송어축제에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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