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제는 회사에서 잠시 짬을내 발구를 만들었어요...발구가 뭔지 아시죠?
엤날 어렸을적에 타던 스케이트요....몇일전부터 6살.5살 아들.딸이 회사에서 퇴근할때면 차가있는곳까지 달려나와서 차안을 살피곤했답니다...오늘은 아빠가 스키이트를 만들어왔나하고 보는거죠..
사실 제가 일주일전부터 만들어준다고 약속하고 매번 약속을 어겼거든요...그러면 아이들은 아빠미워.나쁜사람하면서 울곤했죠....이제 스케이트 만들었으니 가까은곳에있는 강에가서 태워줘야겠어요...아이들이 웃고 좋아하는것을보면 참 세상부러울것없이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지금은 시골에서 살기에 아이들에게 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싶은 마음입니다...규혁.가은아...항상 지금처럼 티없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한다.....신청곡은 아이들은 자주부르는 신형원의 개똥벌레 신청합니다